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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계획하셨네요???
방경애 2012-02-09 추천 2 댓글 0 조회 693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제가 이번에 황당한일을 체험하여 글을 올립니다.
내적치유를 하려고 2박3일  꿈을안고 만나기로한 장소로 갔었답니다
.충청도에유~~~~
저는 혼자서 갔기때문에 도착시간이 50분이나 여유가 있었지요.
그래도 행여나 차를  놓칠까봐 꼼짝도 안하고  그  자리를 지켰답니다.

12시 만나기로했는데 50분이 지나도 차는 보이지..........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너무나도  맘이 상하고  화난김에 치유쎈타로 연락을해  환불 받기로하고  고속터미널로가고있는데....
순간 스치는 생각이있었어요.
"에궁~~~~ 속두 맘두 꿀꿀한데 옛친구나만나서 이슬이하고 회포나
풀까?ㅎㅎㅎ"

집에서는 치유쎈타간줄알거구.
허락은 받았구.
맘도 상하고 화도 났지만  순간  기분도 좋았어요.
친구와 연락 하고서는 웃음도 실실 나왔지요.ㅎ

친구가왔는데
치유 받을려고 온 이야기....   속 상했던 이야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놀려고 했던 생각은 어디로 사라져버리고 눈물이 막 나는거에요.
그  모습을 본  친구가 늦지만 안았다면  그  장소까지 가자 하며 저를 위로하고서 데려다 주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교신자인 그 친구를 통하여 치유센타에 갈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봉고 차가  제 눈에는 왜 안 보였을까요?
나중에 확인 한 일이지만 제 옆에서 차가 대기하고  있었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일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승리로 이끌어주시어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다음에는 복받은 이야기로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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