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교구5순 순예배를 조욱현집사님 댁에서 드렸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말씀으로  사는 집사님들을  통해서  큰 복을 받았고 하나님께 영광돌렸습니다. 집사님댁으로 갈 때  모두 하고 싶은 말이 많았겠지만 주님 앞에 다 내려놓았습니다.   앞서 행하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  바로 그 분  전능하신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믿으니까요  <아멘>

예배 후 오이도로 식사 하러 가는 길에  윤시현 집사님이 한 말씀 하셨습니다. "오이도에는 오이가 많아서  오이도 인가요?" 집사님다운 유머에 모두 웃었습니다.  
밖이 어둡지 않았다면 새색시 처럼  붉어진 집사님 얼굴을 보았을텐데.....그런데 오이도에는 왜 오이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