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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이되어 돌아온 사랑하는 여동생희숙이
맹효식 2012-02-09 추천 0 댓글 0 조회 428
제 여동생은 쌍둥이 입니다. 태안에 살지요.
IMF때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서  돈 하나없이 신용 불량자가되었습니다.  닥치는데로  식당에서 일을 했지만 신용 불량자가 된 충격으로 입이 돌아가는 중풍까지 걸렸습니다.
침을 맞고 간신히 입은 정상이 되었지만 삶의 시련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믿고 찾아간 그곳에서도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하고 욕을 먹고  나중에는 비오는날 돈 하나없이  쫓겨나고  말았다고합니다. 돈에 한이 맺힌 동생은  봉고를 사서 장사를 시작 했답니다.
저는 그때 사업에 실패한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힘든 삶을 사는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아침 마다 일어나 7남매인 제 형제들  한사람, 한사람 놓고 주님의 보혈을 뿌리며 기도합니다. 매 주 주신그 말씀 시인하며  뿌리고, 구원해 달라고 뿌리고 사방으로 보혈을 뿌립니다.
제가 형제를 위해 할 수 있는것은 하나님 말씀 믿고  주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기도 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동생이 지금은 빚도 정리가 다 되고 과일 장사의 달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똑같은 물건도 남들보다 더비싸게, 남들은 하루종일 팔아야 되면 동생은 반나절이면 다 팔 정도로 소위 장사의 달인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말씀 시인하며 주님의 보혈을뿌리며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 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동생에게 예수님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동생 역시 한달 전부터 교회를 나갈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저하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습니다. 교회 나가겠다고요.  그 마음 또한 성령께서 인도 하실 줄 믿습니다.
7남매인 형제가 한사람, 한사람 구원 받는 것을 보면서 
능치못하심이 없는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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