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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갔다온 후..
이선희 2012-02-09 추천 1 댓글 0 조회 279
사모님께서 계속 해서 수련회를 꼭 참석하자고 말씀 하셨을 때 솔직히 조금 짜증스럽기도 하고 내가 왜 가야 하는건가 그런 못된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너무도 많이 울었습니다. 이유는 사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웠던것입니다. 회개기도를 당장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게 되었는데 솔직히 기쁘진 않았습니다.

도착을하고 자리를 잡고 처음에는 은혜도 안되고 가만히 앉아만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흘러가며 나도 모르게 입술이 열렸습니다.주여를 부르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여를 부르짖으며 벌떡 일어나서 찬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렇게 2박3일을 울며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그렇게 기도한것은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앞에 강대상위로 뛰어올라가서 학생들과 저는 울며 주여를 간절하게 불렀습니다.우리 주일학교 아이들과 이 세상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생각하며 내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며 엄청 많이 울었죠.... 또한 내가 교만 하였던것을 회개하고 우리 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을 생각하며 또 울었고 목사님께서 마침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안수기도 해주실때 저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엄청나게 뜨거워지며 눈물은 수돗물처럼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일단 내 주위사람들 부터 구하고 나아가서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로요.
물론 저 혼자는 절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항상 입술로 말씀을 시인하며 어느곳에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말씀을 시인할것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입술로 시인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루실 것을 저는 믿고 간절히 기대가 됩니다.

어제 주일! 주일학교 찬양 선교단을 하면서 저는 제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저를 변화 시켜주셨습니다. 목양 수련회를 가기 전에는 솔직히 그냥  찬양하고 아무 생각 없이 찬양을 하였는데, 기쁘지도 않았는데 .....갔다온 후 어제 저는 너무나 빨리 변화가 된것이었습니다. 목이 쉰 상태 였는데도 그것이 오히려 기쁨이 되어서 오직 주만 생각하며 중간중간 눈을 감으며 주님의 형상을 생각하며 찬양을 하였습니다.저에게 더욱더 자신감을 채워주셨구요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앞으로 기도를 매일같이 할것이고 항상 말씀을 생각하며 시인할것입니다. 하나님사랑합니다.주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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