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8:1)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수요일 예배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들었던 말씀과는 전혀 다르게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무언가 들켜버린 듯한 무거움이 있었습니다.
떠나지 않은(사도) 사람들은 뭐야?
3천명~5천명 수많은 사람들이 다 떠났는데...
오늘 기도하는데 이 말씀이 생각나서 주체할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거울로 내 모습이 비춰져서......
사도의 목적은 사람에, 숫자에, 잘 되는것에,어느것에도 목적을 세우지 않고 오직 부활의 증인에만 있었구나!!
나는 부활의 증인에 너무나 많은 나의 목적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부활을 믿는것도 내 목적을 갖고 믿다보니 부활을 전하면서도 무너지고 힘이 빠지고 한 두명만 떠나도 무너지는 나인대....사도들의 확고한 목적 앞에 흉내내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부끄럽고 내 목적대로 되면 힘을 얻고
아니면 힘이 빠지는 제자와 같은 삶을 여전히 행하고 있었습니다.
끝까지 나를 사랑 하시는 주님, 영원한 것이 내 목적이 되어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증인될때 더 힘이나고 이기는 복된 삶을 살도록 말씀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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