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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
허순희 2012-02-09 추천 0 댓글 0 조회 293
며칠전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군자역에서 7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급하게 걸어가고 있는데
"예수 믿으세요? 교회 다니세요?
 
단호 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에 달리다시피 걸었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50대 중반쯤 
되보이는 여자분인데 하얀색 까운을 입었고 오른쪽 가슴에는 빨간색 작은 십자가가  붙어있었습니다.

한눈에 전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딘가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많은 짐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은 한사람 한사람 스쳐 지나가는 그 사람들에게 "예수믿으세요! 교회나가세요! "
차를기다리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자마자 "아저씨 예수 믿고 계세요?교회나가고 계세요?

기회 있는대로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예수를 전하는것을 보면서 옆에 가서  "하늘에 상이 크십니다."
말해주고 싶었으나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여자분도 나도 차를탔습니다.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참 아름답다..." 그 말을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사람 만나든지
내 입에서 예수 믿으라는소리가 저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날이 오게 될 것을기대해 보았습니다.

지난날 생각지도 못했던 전도하는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이 때와 장소 가리지않고 할 수 있게 하실줄믿습니다.

 "너와함께 하여 너를구원할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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