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지하실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빼냈습니다. 물이 고여 있는지는 오래 되었었는데 이제서야 마음 먹고 기계를 이용 해서 해냈습니다. 집사람이 놀라와 하더군요. 변화 하는 모습이라고 좋아하더군요 !!
집안 일은 잘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집안 일은 익숙 하지 않아서 잘 못했습니다. 이번 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조금 있었습니다.
물빼는 기계가 있었는데 해보니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기계에 대한 두려움이 그동안 저로 하여금 못하게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물을 빼면서 개인적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많은 복을 주셨는데 사용 하지 않으면 한 달란트 가진 자가 땅 속에 묻어 두었던 모습과 다를 것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가장 귀한 구원의 말씀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적은 것 이라도 사용 할 때에 더욱 좋은 것으로 가치를 나타내겠지요?
고여 있는 물을 보면서 썩어 있는 물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말씀의 생명수가 흐를 수 있도록 말씀을 인정하는 시인하는 삶 되도록 다짐해봅니다.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 라 했는데 고여있는 물이 아닌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가정과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댓글0개